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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전 세계 최초 모래로 짓은 호주 호스텔은?

by 호호니 2017. 10. 11.

 

호주 골드코스트에 세계 최초로 모래로 만들어진 호스텔이 들어섰다. 전 세계 숙박 예약 사이트인 호스텔월드는 골드코스트관광청과 함께 호주 모래 조각 챔피언인 데니스 마소우드(Dennis Massoud)에게 의뢰해 실제 모래를 이용한 '샌드호스텔'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주 골드코스트 브로드베크에 문을 연 이 호스텔의 디자인은 영화 '매드맥스', '블루 라군'의 미술 감독인 존 도우딩(Jon Dowding)이 맡았으며, 25톤의 모래를 투입해 총 제작 기간 21일이 소요됐다.  

샌드 호스텔은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투숙객은 서핑 및 칵테일 강습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즐긴 후 바닷가 분위기가 물씬 나는 도미토리(공용 침실) 형식 또는 개인 객실에서 머무르게 된다. 

이 밖에 푸드 트럭, 수제 맥주 식음회, 요가 수업, 비치 발리볼, 라이브 음악 공연, 공예품 만들기 등 골드코스트 바닷가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한편, 샌드 호스텔은 호스텔월드가 페이스북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의 호스텔' 투표에서 '해변가 모래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면서 기획됐다. 당시 투표에서는 도시의 거리 축제,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산 등이 주요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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