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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호주 인공지능, 해변가 상어 습격 막는다

by 호호니 2017. 9. 15.

사이버 위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최근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사이버 범죄에 맞서기 위해 보안 계획을 내놓았다.시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주 정부의 정보, 서비스 및 인프라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5년 사이버 보안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빅토리아주 정부는 9월 총리실에서 정보보안책임자(CTO)를 임명할 예정이며, 새로운 사이버 보안 사무소를 설립해 전략 공개를 감독하고 정부 간 조치를 조정할 방침이다.

빅토리아주 개빈 제닝스 국무장관은 "사이버 보안 전략을 통해 사이버 범죄자보다 앞서 나가고 정부 서비스 및 정보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주 정부는 전문 사이버 보안 기술을 유치, 개발 및 유지할 인력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직이나 개인 범죄자가 디지털 서비스를 해킹하는 사이버 범죄가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정부를 보호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빅토리아주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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