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에서 닛산 SUV자동차 '무라노'가 차고에 완전히 주차한 상태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퀸즈랜드에 사는 탄야 올리버는 차고에 닛산 무라노를 주차한 후 갑자기 차가 폭발하면서 화염에 휩싸여 순식간에 집을 불태웠다며 SUV의 리콜을 주장했다고 8일(현지 사각) 호주 커리에메일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4일 올리버가 차고에 무라노를 주차시킨 후 발생했으며 당시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어린 자녀는 이웃집으로 긴급 대피했다. 올리버는 "집 안에 있는 차고에 차를 주차한 후 시동을 완전히 끈 상태였는데,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타는 냄새가 가까운 냉장고에서 나는 줄 알고 확인했지만 이상이 없어 차로 돌아왔을 때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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