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알파벳 X팀이 차세대 무인 항공기 '프로젝트 윙'을 호주에 투입, 물품 배송 시연을 마쳤다. 구글 알파벳 X팀 프로젝트 윙은 실시간 감지 센서·소프트웨어 및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활용, 완전 무인 비행하는 물품 배송 드론을 개발 중이다. 이들은 호주 남동부 소재 음식점·약국 체인과 협력해 물품 배송(멕시코 음식)을 시연했다. 시연에 쓰인 구글 알파벳 X팀 프로젝트 윙 물품 배송 드론은 고정형 날개와 로터 12개를 장착, 120km 장거리·고속 비행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
호주 남동부는 광활하고 장애물이 없어 물품 배송 드론 시연에 알맞은 장소다. 구글 알파벳 X팀은 이곳에서 프로젝트 윙의 비행 경로 계획 소프트웨어, 장애물 감지와 회피 시스템을 연구중이라고 밝히며 이후 더 다양한 물품 배송 시연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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