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15세 소년이 올해에만 낚시로 상어 64마리를 잡아 화제가 됐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호주판에 따르면 호주 서부 퍼스주에서 살고있는 15세 소년 카이 그로버-보일을 소개했다. 카이는 서부 바닷가에서 올해에만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뱀상어(tigershark)를 64마리나 잡았다. 모두 특별한 낚시 장비 없이 작은 낚시대 하나로 건져올렸는데, 가장 큰 상어는 몸 길이가 3.7m에 달한다.
카이는 잡은 상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개한다. 그런 다음에는 다시 바다로 방생한다. 상어를 반드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것과 물 밖으로 오랫동안 내놓지 않는게 그의 원칙이다.카이의 엄마 린리씨는 "카이는 상어 한 마리도 죽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곧바로 돌려보낸다"고 말했다. 카이는 앞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일인 낚시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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