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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146

호주 차 번호판 사상 최고가 'NSW 4' 22억원에 팔려 이 번호판의 'NSW'는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를 일컫는다. 이 번호판은 경매 전에 120만~150만 호주달러 정도로 추정됐으나 100만 호주달러 이상 높게 팔렸다. 낙찰가는 호주 자동차 번호판 경매 사상 최고가로, 현재 시드니 단독주택 중간값의 배 수준이다. 이 번호판은 기록상으로 1909년 롤스 로이스 실버 고스트에 처음 부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낙찰자는 성인물 관련 사업으로 부를 일군 중국계 호주인 피터 쳉으로, 이미 그는 번호판 'NSW 2'와 함께 홍콩에서 처음으로 나온 '1' 번호판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는 희귀 자동차 번호판의 인기가 갈수록 치솟고 있다. 현재의 차량에 붙여 사용할 수 있고 두 자릿수 이하 번호판 보유자 모임에 참여할 특전도 부여되는 등 지위의 상징이 되고.. 2017. 9. 18.
호주, 다친 캥거루 잔인하게 죽인 중국 남성 논란 데일리메일 호주판 등 현지언론은 28일(현지시간) 최근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 공개된 논란을 일으킨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문제의 영상은 한 중국인 남성이 다리를 다쳐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캥거루 한 마리에게 접근해 잔인하게 공격하는 끔찍한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옆에서는 이 남성의 친구로 추정되는 한 사람은 웃으면서 그 모습을 촬영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남성은 영상에서 캥거루가 자신을 피해 달아나려고 할 때마다 손에 들고 있던 사냥용 칼을 휘둘렀다. 이어서 그는 캥거루의 꼬리를 붙잡고 발로 몸통을 밟아 움직이게 못 하게 한 뒤 캥거루의 목을 칼로 18번이나 찌르고 긋더니 멈췄다. 고통스러워 신음을 내던 캥거루가 결국 숨을 거두고 축 늘어졌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사냥꾼들이 사냥감을 자랑하.. 201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