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 뉴스

[호주뉴스] 호주 빅토리아주 안락사 허용

by 호호니 2018. 1. 1.

호주 빅토리아주가 호주 내 최초 안락사를 허용한다. 빅토리아주 안락사 합법화 법안이 29일 주 하원의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의회를 통과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법은 2019년 6월에 발효된다. 

법은 지난 10월 하원을 통과했으며, 상원에서 일부 수정과 함께 가결된 뒤 이번에 하원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법에 따르면 수명이 6개월 미만 18세 이상 말기 환자가 빅토리아에 최소 1년을 살았을 경우 치사량의 약을 요구한다. 또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운동신경질환, 다발성 경화증을 앓는 경우에는 조건을 완화, 살 날이 길어야 1년이라면 안락사를 선택한다. 

약을 요구하기 앞서 환자가 온전한 정신상태에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지를 복수 의사가 결정한다. 약을 요청해 10일 이내에 전달되면 환자 스스로 처치한다. 그렇지 못한 환자에게는 의사가 돕는다.또 취약한 사람들이 학대나 강압에서 보호받도록 처벌 조항을 만들었다. 모든 안락사 요구를 검토하는 특별위원회도 둔다.  

 

호주 소년들의 철없는 장난에 묘비 40여개 훼손

 

호주 소년들의 철없는 장난에 묘비 40여개 훼손

호주 소년들의 철없는 장난에 공동묘지 묘비 수십개가 훼손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뒤늦게 잘못을 뉘우친 소년들은 일주일간 학교에 나가지 않고 묘지 정비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 12일(현지�

hojunews.tistory.com

호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경보…과다복용 사망 급증

 

호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경보…과다복용 사망 급증

미국이 최근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opioid) 남용과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호주에서도 미국처럼 실태가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전국검시관정보서비스(N

hojunews.tistory.com

호주 초보 서퍼 상어 물리친 비결...''코만 가격하자"

 

호주 초보 서퍼 상어 물리친 비결...''코만 가격하자"

서핑을 즐기던 호주의 한 초보 서퍼가 과거에 상어와 맞닥뜨렸음에도 침착한 대응으로 탈출에 성공한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호주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영국인 찰리 프라이(25)는 13일(현지시��

hojunews.tistory.com

호주 시드니대, 소형 자율이동로봇 '센티미터봇' 개발

 

호주 시드니대, 소형 자율이동로봇 '센티미터봇' 개발

로봇 ‘센티미터봇(CentimetreBot:CMB)’을 개발했다. 이 소형 로봇은 3cmX3m의 큐빅 형태로 온보드 컴퓨팅, 센서, 전력관리 솔루션, 태양광 시스템, 고토크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바퀴를 이용해 자유�

hojunews.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