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야 호주 2대 도시인 멜버른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한 청년이 체포됐다.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28일 성명을 통해 연방 경찰 및 정보당국과 합동으로 전날 오후 멜버른 교외의 한 주택을 급습해 20살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멜버른 최고 번화가로 새해를 앞두고 많은 사람으로 북적일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자동 소총을 이용,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죽이려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본격적으로 총기 확보를 시도하자 체포에 나섰다. 소말리아계 호주 국적자인 이 남성은 단독으로 공격을 계획했고 올해 초부터 요주의 인물로 당국의 감시하에 있었다. 경찰은 그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동조자로 보고 있다.
호주는 2014년 테러 위협 수준을 상향 조정했으며 자생적 테러범들의 공격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호주 당국은 지난해 멜버른 중심부를 대상으로 한 성탄절 테러 모의를 포함해 최근 수년간 13차례 테러 계획을 미리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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