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여성들이 비타민 B3를 보충하는 것만으로 태아의 유산이나 선천성 심장 결함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빅터 장 심장 연구소' 연구팀은 여성이 유산을 하거나 태어나는 아기가 선천성 결함을 갖는 이유는 세포 내 에너지 대사 보조 효소인 NAD의 결핍이 주원인이라는 것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NAD는 정상적인 장기 발달에 필수적이며 보통 달걀과 치즈, 연어, 견과류 등의 식품을 통해 체내에서 형성되고, 비타민 B3 보충제 섭취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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