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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호주 닛산 자동차 주차 상태에서 폭발 "차종 확인"

by 호호니 2017. 8. 21.

호주 퀸즈랜드에서 닛산 SUV자동차 '무라노'가 차고에 완전히 주차한 상태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퀸즈랜드에 사는 탄야 올리버는 차고에 닛산 무라노를 주차한 후 갑자기 차가 폭발하면서 화염에 휩싸여 순식간에 집을 불태웠다며 SUV의 리콜을 주장했다고 8일(현지 사각) 호주 커리에메일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4일 올리버가 차고에 무라노를 주차시킨 후 발생했으며 당시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의 어린 자녀는 이웃집으로 긴급 대피했다. 올리버는 "집 안에 있는 차고에 차를 주차한 후 시동을 완전히 끈 상태였는데, 타는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타는 냄새가 가까운 냉장고에서 나는 줄 알고 확인했지만 이상이 없어 차로 돌아왔을 때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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