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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호주, 달마티안 18마리 탄생…세계 타이기록

by 호호니 2017. 7. 7.

 

호주에서 새끼 달마티안 18마리가 한 어미에게서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 벨러랫에서 암컷 달마시안 마일리(3)가 13시간 30분의 산고 끝에 강아지 18마리를 낳아 호주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2008년 말, 영국에서도 18마리의 달마티안이 태어난 적이 있어 세계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마일리는 지난 3월 19일 임신해 출산예정일보다 ㅂ4일 빠른 5월 18일에 암컷 12마리, 수컷 6마리를 낳았다. 

 

이들 강아지는 4시간마다 젖을 먹이는 헌신과 인내심 덕분에 무럭무럭 성장해 집안팎을 뛰어 다니며 어지럽히느라 소유주가 꽤 고생하고 있다. 달마티안이 평균적으로 낳는 새끼의 수는 8~10마리라고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들 강아지는 지난달 동물병원에서 예방 접종 후 실종 방지를 위해 마이크로칩을 이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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